ERP - 세금계산서 거래명세표 재고관리프로그램 아리안ERP의 고객 맞춤형 ERP 개발지원



스마트시티 사업 발굴 연구용역과 경영정보(ERP)시스템 구축용역, 성희롱 피해결과 후속조치 미흡, 감정평가 업체선정 의혹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에 이어, 최근 전직 임원에게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당한 충북개발공사 사장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불거지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라’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전국 최하위에 머무는 등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실정이다. 동양일보는 충북개발공사의 여러 의혹과 문제점 등을 낱낱이 파헤쳐 3회에 걸쳐 집중 보도한다.

사실 모든 문제는 이 사장과 관련된 업무적 처리(지시) 사항이었다.

이 사장에 대한 진정 내용을 보면 수의계약 특혜 의혹 2건과 성희롱 행위자 후속조치 미흡 1건, 감정평가업체 선정 의혹 1건이고 최근에는 전 간부에게 명예훼손 고발이 추가됐다.

감사원과 충북도는 앞선 4건에 대해 모두 ‘정당한 업무절차’로 무혐의 처리(종결) 했으나, 이미 공사는 두 번의 사장 탄핵 추진과 수백 건의 언론 표적 기사로 만신창이가 된 이후였다.

모두 진정인의 일방적 주장에 근거해서만 이 사장을 질타해 왔고, 무혐의 처분에 대한 기사나 도의회의 사과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문제된 2건의 수의계약 의혹은 특정인의 수주를 위한 수의계약 체결과 시스템 보수 1년 만에 불필한 재추진으로 공사에 손실을 입혔다는 것이 주요 골자였다.

공사 측은 “특혜 문제는 공공서비스 스마트플랫폼 구축(용역)을 위해 도시계획학회 부회장을 한차례 만나 비용 절감을 위해 논의한 것으로 문제가 없다는 판명을 받았고, 경영손실은 기존 시스템(H/W)은 10년 전 프로그램으로 성능은 떨어지고 유지비가 많이 들어 오히려 예산 절감을 위한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실제 용역비용은 1970만원을 지급했지만 오히려 학회의 도움으로 1억원이 넘는 경영정보(ERP)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RP 시스템은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이 내부 전산망을 AI시스템 등으로 업데이트하는ERP프로그램으로 최근 정부기관도 도입하고 있다. 또 현행 계약법을 보면 ‘사업담당자는 2000만원 미만의 경우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단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기위해 수의계약으로 분리발주 한다면 감사에서 지적은 받을 수 있지만, 이 수의계약 모두 일회성 연구용역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번 ERP 패키지 고도화 작업으로 공단이 광안대교, 어린이대공원, 태종대유원지, 터널 및 지하차도 등 총 7개 분야 28개의 주요한 시설물을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공단은 ▲공원시설 ▲교통시설 ▲상가시설 ▲장사시설 ▲체육시설 ▲문화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뿐 아니라 여러 공공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특히 ‘2030부산월드엑스포’의 성공 유치와 홍보를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하고, 교량과 메타버스 맵을 활용하는 등 온·오프라인상에서의 적극적인 응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단은 지난 2월 16일 제12대 이해성 이사장이 부임한 이래, ‘편안한 부산, 그린 스마트 혁신 공기업’이라는 비전 2030을 수립하고, 메타버스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5년에 영림원소프트랩의 ERP를 도입한 이후 약 15년간 꾸준히 시스템을 사용해온 부산시설공단은 달라지는 업무 환경과 사용자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ERP 패키지로의 고도화 사업을 추진했다. 인사, 급여, 예산관리, 재무회계, 자산관리, 평가관리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최신화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시설물 관리 업무의 효율 및 편의성을 강화했다.

주덕중 영림원소프트랩 공공사업부 상무는 “이번 고도화 프로젝트는 ▲PC 운용 환경 변화에 따른 유연한 대처 ▲프로세스 재정립 및 표준화를 통한 시스템 확장성 ▲업무 시스템 간 연계 강화에 초점을 뒀다”며 “장기간 관계를 맺어온 만큼 부산시설공단 업무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최적의 프로세스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78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45.6%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27억 원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반도체 장비산업 시장의 활성화로 수주한 규모 있는 프로젝트가 실적 호조세를 이끌었다. 이외 서비스 산업과 제약산업 프로젝트 수주도 이어지며 매출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기존 고객사들의 신사업 진출로 인한 신규 ERP구축과 디지털 전환과 같이 산업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추가개발 의뢰도 꾸준히 지속됐다. 기존 고객사의 유지보수 및 추가개발 매출 부문은 계절성을 띄지 않고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회사는 전년 상반기 대비 내부 인원변동이 없는 상태에서 매출액과 이익이 오르며 수익성 개선 노력 성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편, 영림원소프트랩의 인도네시아 법인은 5월 법인 승인이후 7월부터 이전 현지대표사무소의 영업활동을 넘어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로컬 기업을 타깃으로 한 저가형 회계 프로그램으로 시장 인지도와 점유율을 넓혀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이사는 ”2021년 5월 산업별 ERP K-시스템 에이스(K-System Ace) 2.0을 출시한 경우 지속적으로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며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신규 프로젝트 수주와 더불어 기존 고객사의 서비스 고도화 및 추가개발 부문 수익 확장, 인공지능(AI)을 제품에 적용해 지속적인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GSK는 최근 영업부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ERP 계획을 공지하고 오늘(17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신청자를 받기로 했다.

ERP 제시조건은 근속연수 두 배에 8개월치 평균임금을 합한 것으로, 15년차 이상 직원은 4000만원이 추가된다. 23일까지 신청 직원은 1개월치 급여를 더하기로 했다.

GSK는 2019년, 2018년, 2015년 등 최근 수년간 ERP를 가동해왔다.

직원들 사이에선 GSK가 호흡기 사업부 영업인력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CNS(중추신경계) 및 정신과 사업부 영업을 중단할 계획이라는 말도 나온다.

이에 대해 GSK 관계자는 "ERP에 정해진 (감축) 인원수는 없다. (특허만료 이후에도 일정 매출을 내고 있는) CNS 레거시 브랜드에 대한 영업 모델을 새롭게 가져갈 계획"이라며 이같은 내부소문을 일축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우리자산신탁의 운영시스템 2단계 구축을 2023년 5월까지 책임지게 된다. 이번 개발이 완료되면 우리자산신탁의 온·오프라인 업무가 정형화되고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시스템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임직원의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신탁사 ERP는 일반 기업의 ERP에 추가적으로 신탁사업관리, 분양관리, 신탁회계 등 다양한 기능이 필요하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중소 금융사 전용 ERP인 'BX-ERP'를 바탕으로 신탁사, 자산운용사, 중소 금융사의 ERP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BX-ERP는 금융사 업무에 맞는 재무, 인사총무,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 기능을 갖췄다.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맞춤 개발할 수 있는 비스포크형 ERP이기도 하다. 뱅크웨어글로벌은 IT자원이 충분하지 않은 중소 금융사를 위해 ERP 구축부터 운영, 유지보수, 확장 개발까지 지원한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우리자산신탁 ERP를 수주하면서 국내 14개 신탁사 중 7곳의 운영시스템 구축을 맡았다. KB부동산신탁, 교보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하나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등이 고객사다. 국내 신탁사 두 곳 가운데 한 곳은 뱅크웨어글로벌의 ERP를 사용하는 셈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월간과자 선물하기’ 서비스의 장점은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만 알고 있으면 간편하게 모바일 선물 문자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받는 이가 본인의 주소를 직접 입력해서 택배로 받는 형태라 상대방의 주소를 파악하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선물을 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월간과자 선물하기’ 서비스는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몰 ‘롯데 스위트몰’에서 이용할 수 있다"라며 "‘롯데 스위트몰’에서 선물하기 카테고리로 접속한 후 ‘월간과자’를 선택하면 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에서 소확행 및 마니아 등 ‘월간과자’의 종류를 선택한 후 이용기간까지 누른 다음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후 절차에 맞게 정보를 기입하면 상대방에게 주소를 입력할 수 있는 문자가 전달된다.

신세계아이앤씨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컨설팅(PwC컨설팅)과 유통분야 기업의 디지털 업무혁신 및 SAP기반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서울 중구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 이기학 PwC컨설팅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아이앤씨는 풍부한 유통분야 기업 대상 시스템 구축, 운영 경험과 온프레미스 ERP의 클라우드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SAP S/4 HANA솔루션을 구축, 운영한다. 국내 SAP 프로젝트 컨설팅을 주도하고 있는 PwC컨설팅은 프로젝트 전반에 걸친 통합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에듀윌 관계자는 "이번 여름 방학과 휴가를 기회로 삼아 ERP정보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해당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자신의 학습 상황과 목표에 알맞은 강좌를 찾아 40% 수강 할인 혜택으로 부담 없이 공부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이벤트는 에듀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단기합격패스 1급, 2급 과정과 더블합격 환급패스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더블합격 환급패스는 본인이 선택한 2개 자격증을 취득하면 수강료를 환급해준다.

한편 수업은 회계, 인사, 생산, 물류 영역이 포함돼 있다. 에듀윌 ERP정보관리사 교재 시리즈와 함께 ERP1급 주관식 모음특강과 학습 자료집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만나볼 수도 있다.

론디 응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 담당 총괄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클라우드 ERP는 깊이 있고 폭넓은 기능을 통해 고객의 고유한 산업별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시장에서 유일하게 검증된 제품"이라며, "이번 가트너의 평가는 디지털 백오피스를 전환했던 서비스 중심 기업 고객들의 오라클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여주는 동시에, 오라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의 지속적인 혁신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이 유례없던 전 세계적인 어려움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었음을 잘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 따르면, '리더'는 서비스 중심의 ERP 시스템 및 프로세스가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통해 어떻게 더욱 지원 및 개선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시장을 정의하는 비전을 증명해낸 기업들이며 제품, 서비스 및 시장진입 전략으로 이러한 비전을 실현해 낼 명확한 '실행 능력'을 갖춘 기업들이다.

가트너가 리더로 선정한 오라클의 제품은 고객의 급변하는 요구사항들을 충족하기 위해 설계 및 구축된 완전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앱) 제품군이다. 해당 제품군의 하나인 오라클 클라우드 ERP는 기업들이 비대면 운영과 예측 인사이트, 내장된 협업 기능을 통해 비즈니스를 빠르게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오라클 클라우드 ERP는 머신러닝, 인공지능 및 고객 중심의 혁신 기술이 90일마다 새롭게 추가돼 조직이 효율성을 높이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수용하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 및 새로운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적으로 1만1000여 곳 이상의 기업이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거래명세서 ERP 및 클라우드 인적자원관리(HCM) 앱을 도입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ERP는 재무, 회계 허브, 조달과 프로젝트 관리, 전사적 성과 및 위기관리, 구독관리, 공급망 관리 및 제조 등 종합적인 기업 재무 및 운영 기능을 제공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HCM은 인적 자원(HR), 인재 및 인력관리, 급여 등을 위한 각종 시장 선도 기능과 더불어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직원 경험 플랫폼 오라클 ME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갖춘 해당 플랫폼들은 90일마다 업계 최첨단 기술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기업들은 필요에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구축, 혁신, 자동화, 도입 및 활용할 수 있게 된다.

SAP S/4HANA는 인메모리 기반의 ERP로, 오는 2025년 SAP가 기존 버전을 지원 종료함에 따라 기업들의 도입이 늘고 있다. 메타넷그룹은 클라우드 MSP(관리서비스 기업)인 메타넷티플랫폼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구축·통합·운영 경험이 풍부한 메타넷글로벌이 협업한다.

메타넷티플랫폼은 DL케미칼의 자회사인 디렉스폴리머의 SAP S/4HANA 애저 클라우드 기반 구축 프로젝트에 메타넷글로벌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SAP S/4HANA 신규 시스템 구축은 통상 1년 정도 걸리지만, 메타넷은 6개월 남짓의 짧은 기간 내에 시스템을 구축해 디렉스폴리머의 2023년 1월 상업 생산을 차질없이 지원한다. 이는 기존 ERP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신속하고 빠르게 S/4HANA로 전환한 후, 애자일 방식으로 고도화하는 역량을 갖춘 덕분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메타넷티플랫폼과 메타넷글로벌은 SAP 컨설턴트와 클라우드 전문인력을 계속 채용하고 있다. 비용·기간에서 효율적인 클라우드 기반 SAP S/4HANA를 구축·운영하기 위한 접근법과 지원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메타넷그룹 SAP 사업을 총괄하는 박준성 상무는 "계열사 간 협업과 차별화된 접근법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반 SAP S/4HANA 사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규 수강생을 맞아 강의 중복 할인 쿠폰도 제공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본인과 잘 맞았던 교수님을 투표하면 랜덤 추천을 통해 춘천 레고랜드 이용권 및 수강 할인권을 증정한다.

에듀윌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취업을 위해 세무 회계, 금융, 무역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이 필요로 되는 자격증 취득 과정 15개를 선정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강 할인 혜택과 더불어 최신 강의를 먼저 경험한 뒤 자신에게 알맞은 학습 과정을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은 ERP자격증 취득을 위한 초단기 패스와 더블 환급 패스 등을 운영 중이다. 오는 16일까지 40%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수강생은 수강료 환급 및 수강 연장 등의 혜택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커리큘럼은 실전 대비에 맞춘 수준별 수업으로 구성돼 있고, 에듀윌 전문 학습 매니저의 1:1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우리자산신탁의 ERP 시스템 구축을 수주하면서 국내 총 14개 신탁사 가운데 7군데의 운영 시스템 구축을 맡게 됐다. 우리자산신탁 외에 KB부동산신탁, 교보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하나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등이 뱅크웨어글로벌 BX-ERP 기반의 운영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탁사 ERP는 일반 회사의 ERP에 신탁사업관리, 분양관리, 신탁회계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야 한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중소 금융사 전용인 BX-ERP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신탁사, 자산운용사, 중소금융사의 ERP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뱅크웨어글로벌 BX-ERP는 금융사 업무에 최적화된 재무, 인사총무,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 요구를 전격 수용해 맞춤 개발할 수 있는 비스포크형 ERP패키지이기도 하다. 뱅크웨어글로벌은 IT자원이 충분하지 않은 중소금융사를 위해 ERP 구축부터 운영, 유지보수, 확장 개발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자체 컨설팅 시스템 패키지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현행업무에 최적화된 ERP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ERP 시스템 공급 프로젝트는 ▲최신 현행 업무 최적화를 통한 수작업 최소화 ▲업무처리 자동화 및 정보 실시간 공유 ▲외부 기관 정보시스템과의 원활한 연계 시스템 구축 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주덕중 영림원소프트랩 공공사업부 상무는 "유사 사업 경험이 풍부한 최고 전문가 그룹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며 "다수의 공공기관 ERP 시스템 구축 경험을 토대로 검증된 패키지 기반의 방법론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담당자가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툴 교육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개발소스 제공을 포함한 기술이전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K-시스템 Ace 공공은 인사, 급여, 예산, 회계, 교육, 정보보안 등 다양한 업무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며 "그간 기능 확장의 어려움으로 수기로 처리해오던 주요 업무를 전자결재나 업무포털, 국세청PDF 파일 연동 등 공단에 필요한 내·외부 시스템과 연계할 수 있게 돼 다방면에서 편의성과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이 이동통신망 프론트홀에 적용하는 유·무선 통합허브장비를 상용화해 네트워크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SKT가 상용화한 유·무선 통합허브장비는 프론트홀 라우터의 일종으로, 하나의 장비로 5G·4G·유선 인터넷 등 여러 종류의 서비스에 쓰이는 광 회선을 효율적으로 관리·제어한다. SKT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련 기술에 대한 검증을 진행해왔으며, 올해 SK브로드밴드와 함께 5G·LTE 프론트홀 및 이더넷 기반 유선 인터넷 서비스에 유무선 통합 허브를 적용하는 테스트를 거쳐 상용화를 완료했다. SKT는 향후 무선 서비스와 B2B, B2C 대상 인터넷 서비스를 종합 제공해야 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유무선 통합 허브를 확대 구축·운용해 인공지능(AI) 서비스 업체로 거듭날 계획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소강 상태로 접어든 후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CEO) 모임에서 일류 CEO를 알게 된 삼류 CEO는 그에게 조언과 감동을 받고자 자신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에서 “차 한잔 대접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며칠 뒤 매장에서 만난 일류 CEO는 “매장에 별 문제 없냐?”고 물었다.

이에 삼류 CEO는 최근 선발한 키 큰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최근 목격담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얼마전 커피전문점 오픈 일정이 잡혀 인터넷에 아르바이트생 채용공고를 냈는데 며칠 후 영철이라는 학생이 지원서를 들고 찾아 왔다. 이제 대학에 입학한 20살 나이에 키 크고 성숙해 보였고 처음 며칠 동안 지켜보니 일을 썩 잘 했다. 지시를 제대로 따르면서 작은 일까지 꼼꼼히 처리 했고 커피 가게의 메뉴얼에 따라 문제를 일으키거나 불평이 없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문제점들이 나타났다. 손님들이 줄을 길게 서건 말건 아랑곳 않고 멀찌감치 떨어져 있거나, 손님이 없을 때 기둥에 기대어 있거나, 핸드폰으로 게임을 한다는 것이다.

여행사 ERP 플랫폼 어딩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주문 연동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어딩의 스마트스토어 주문 연동 서비스는 스마트스토어 API(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사용 권한을 부여 받아 어딩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와 스마트스토어 계정이 연동되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해당 서비스 오픈을 통해 어딩 파트너사라면 누구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들어오는 주문, 예약, 재고 등을 어딩 ERP내에서 취합하여 관리가 가능해졌다.

어딩 ERP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연동을 위해서는 어딩 입점과 스마트스토어 가입이 필수적이며,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패키지, 자유여행 등 유형과 상관없이 모든 상품 연동이 가능하다.

‘초단기패스’는 많은 기업에서 주요 정보 시스템으로 ERP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상황에 맞춰 ERP정보관리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의 단기합격을 돕기 위해 에듀윌에서 운영하는 강좌로,기초지식이 부족한 수험생도 해당 강좌를 통해 기초를 쌓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ERP정보관리사 시험 과목에 통달한 교수진이 체계적인 개념 정립 및 문제 적응력 향상을 돕는 과정부터 과년도 기출분석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출해설특강 과정으로 구성된 커리큘럼 방식을 토대로 진행한다.

더불어, 최신 수험정보를 제공하는 출제경향 분석특강과 ERP정보관리사 시험의 핵심을 정리한 합격보장 특강 등의 특강을 무료로 제공한다.

2006년 써모 일렉트론(Thermo Electron)과 피셔 사이언티픽(Fisher Scientific)이 합병하면서 설립된 회사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은 전 세계적으로 13만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과학 기기, 시약 및 소모품, 소프트웨어 서비스 공급 업체다. 이후 여러 회사를 인수하며 몸집을 불려왔다. 인수한 기업 중에는 2013년 라이프 테크놀로지스(Life Technologies), 2015년 알파 에이사(Alfa Aesar), 2016년 아피메트릭스(Afftmetrix) 및 에프이아이(FEI), 2018년 BD 어드밴스드 바이오프로세싱(BD Advanced Bioprocessing) 등이 있다.

급속도로 성장한 회사는 최근까지도 단편적인 수동 프로세스와 분산된 데이터 소스 및 시스템에 의존했다. 그러나 주문, 판매 및 고객 서비스 전체에 걸쳐 처리건수가 연간 1,000만개를 넘기자 회사는 낡은 업무 시스템이 고객의 수요를 맞추고 고객이 원하는 경험을 구현하도록 확장될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다.

써모 피셔의 IT 부사장 존 스티븐스는 “회사는 인수한 업체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상용화하고자 노력한다. 그러기 위해 인수된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이나 업무 체계를 최대한 유지한다”라며 “하지만 이 때문에 업체의 백오피스 업무 체계가 본 회사 전체의 생태계에 통합되지 못하는 때가 종종 있다. IT 팀의 업무는 이래서 어렵다. ERP, CRM, 미들웨어 등 상이한 여러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에게는 이런 복잡성을 숨긴 채 일관된 시장 진입 전략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더존비즈온은 하반기 매출이 회복되면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 불확실성 증가로 지연됐던 기업의 IT 투자가 회복되면서 이연됐던 계약들이 속속 체결되고 있어 향후 실적 반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ERP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신외부감사법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이슈 수혜와 신규 구축방법론(FoEX) 확대 적용 등에 힘입어 수주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것.

실제 대형 공공기관인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차세대 ERP 시스템을 개시하고, 국내 최대 자동차그룹 H사의 차세대 연결결산시스템 프로젝트도 완료한 점을 언급했다.

아마란스10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 출시 이후 꾸준한 기능 강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입증 받으며 산업 분야별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새로운 수익모델 발굴을 위해 신한은행, SK텔레콤 등과 협력해 고객 시장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어 하반기부터는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연정 굿센 대표의 직장 생활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IT와 무관한 사회학을 전공했지만 STM(옛 LG CNS)에 지원한 것이 도전의 시작이었다. 여성 IT 전문가가 많지 않던 시절이었다.

박 대표는 “전문직 여성으로 오래 일할 수 있고 IT라는 새로운 분야도 배워보고 싶어 지원했다”며 “처음 교육을 받으면서 좌절할 때도 있었지만 현장에 투입돼 3년을 보내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회상했다. IT 생리와 재미를 알아가던 시절이었다.

박 대표는 2000년까지 약 5년간 시스템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LG CNS 기술대학원 소속으로 'LG혁신학교' 강사가 된 것이다. 신입사원 입문과정을 운영하며 VCC(Value Creation Course) 모델링을 강의했다.

박 대표는 “혁신학교의 캐치프레이즈인 '5프로는 불가능해도 30프로는 가능하다'와 '실행력'은 도전적인 목표가 성과를 낳는다는 믿음을 갖게 해줬다”며 “사업을 하는 지금도 조직의 목표와 성과를 달성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후에도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공개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 교과서 개발, 전기차 충전 솔루션 개발과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 공공사업 대외협력 총괄 등을 담당했으며 전기차 쉐어링 서비스 기업 에버온(LG CNS 자회사) 대표를 역임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ERP정보관리사 강좌의 여름맞이 수강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썸머 할캉스’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썸머할캉스’ 이벤트는 에듀윌에서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운영하는 이벤트로, 한방패스와 더블합격 환급패스 등 에듀윌에서 운영하는 ERP정보관리사 강좌의 수강료 할인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에듀윌에서 운영하는 ERP정보관리사의 강좌들은 ERP정보관리사 시험 과목에 통달한 교수진이 에듀윌에서 직접 펴낸 교재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커리큘럼은 기초 개념 정립 및 문제 적응력 훈련을 돕는 이론&문제풀이 과정부터 과년도 기출분석을 통해 수험생이 취약점 정리와 보완을 할 수 있는 기출해설특강으로 구성된 커리큘럼 방식을 이용한다.

이진용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는 연초 임직원들에게 보낸 뉴스레터를 통해 "현재 코오롱베니트가 하고 있는 사업들은 각각 속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잘 성장해 가고 있다. 이제 우리는 지금의 사업들을 더 단단히 만들어 가는 동시에, 좀 더 먼 미래를 위해 새로운 변신을 해야 할 때가 됐다"며 미래 성장 사업 육성 의지를 드러냈다.

코오롱베니트는 1990년 코오롱정보통신을 모태로 창립했다. 코오롱그룹 IT서비스 기업으로 그룹 IT시스템 운영을 전담하고 있다.

주요 사업 영역은 IT서비스와 IT유통이다. 코오롱그룹을 비롯해 제조, 금융, 유통, 건설, 공공 등 각 산업 분야에 걸쳐 IT시스템 구축 및 운영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폭넓은 IT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IT시스템 구축 사례는 1999년 구축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이다.

2007년에는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을 구축했다. 코오롱베니트는 현재까지 시스템 운영까지 전담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 ERP 구축·컨설팅,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사업이 대표적이다. IT 인프라를 구성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도 공급한다.

이번 협약은 이노그리드의 고도화된 클라우드 기술 및 솔루션과 씨앤에프시스템의 공공기관 ERP 솔루션인 ALL#(올샵)및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인증 기반 노하우 등 차별화된 사업에서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성사됐다.

양사는 향후 공공기관 퍼블릭 전환사업은 물론, 차세대 먹거리인 미래 신규사업 공동 개발, 정보 교류 등 적극 소통하며 성공사례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협약은 이노그리드와 씨앤에프시스템이 보다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시장 공략에 뜻을 모은 것”이라며 “상호 이해와 공조를 바탕으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씨앤에프시스템의 공공기관 ERP 솔루션인 ALL#(올샵)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R&D 기반 기술혁신 의지와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MSP)를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라클이 기업용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에 대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그룹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ë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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